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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도전-감변북로가요제 무한도전 강변북로가요제에서 하하의 "키작은 꼬마 이야기"가 대상의 영예를 수상하긴 했지만 역시 가장 인상깊은 노랫말은, 아니 노랫말이 아니라 가장 좋은 애드리브는 역시 유재석의 "노가르~~노가르르ㄹ시아~~ 강변, 강변부루루루루루루룩로~!!! 올림픽, 올림픽대래래래래래래로~!!!"가 아닐까.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하하의 "와~여름인가?"라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던 그 여름노래가 더 낫지 않았나 싶다. 나무 자전거와 함께 불렀던...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누를 대체곡으로 경쟁력이 충분했는데 아깝게 됐다. . . . . . . . 그리고 덕분에 다시 듣게된 반가운 음악 댓씽유두(That Thing you Do). 이 곡은 요즘 들어도 좋다. 약간은 촌스러운 이런 록밴드음악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톰 행.. 더보기
명수형 얘기해야 하는데.... 최근 무한도전이 약간의 실망스런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웃음을 주는 측면에서만 국한해서다) 그나마 핵폭탄같은 웃음을 주는 이는 바로 거성 박명수다. 무한도전 드라마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거성쇼와 그의 기획사를 살리기 위해 하하를 끌어들여 선보인 거성체조, 그리고 행사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데 있어 노래의 도입부와 하이라이트를 과감히 유재석에게 양보하는 거성다운 포용력까지... 그리고 그의 존재와 위력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TEO PD의 발동동~~!!! 여러모로 완소 무한도전~~!!! 더보기
국어유감 방금 무한 도전을 봤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하는데... 대한민국의 평균 이하라고 당당히 말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롤링 페이퍼"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배꼽 빠지도록 웃은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론 씁쓸한 기분을 잊을 수 없다. 출연자들이 직접 쓴 글들이 TV화면에 나오는데 맞춤법을 무시한 그들의 글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제는("쟤는"의 잘못)"...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그 밖에도 많이 봤는데 웃음과 함께 저 멀리 망각의 숲 속으로 넘어가 버려 다시 기억할 수는 없었다. 또한 무한도전의 자막에 틀린 말이 "흐드러지게" 나오는 것도 수차례였다. 요즈음에는 인터넷의 대중화로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많이 볼 수 있다. 더 많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