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the FA CUP 2006 FA 컵 결승에서 맞붙은 리버풀과 웨스트햄. 안타깝게도 후반전부터 봤다. 결론은 리버풀의 Penalty Shootout까지 가면서 승리, 우승... 리버풀의 우승의 주역은 역시 Steven Gerrard. 3:2로 뒤지고 있던 순간에 정규시간에서 엑스트라 타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터진 폭발같은 중거리 슛. 이런 모습이 Arm Band를 찬 선수가 보여주야 할 모습이 아닐까 싶다. 리버풀을 볼 때마다 드는 추억이 있다. 99년에 내겐 리버풀의 로고를 한 컬러풀한 시계가 있었는데 시계에 있던 Carlsberg문양을 보고 모든 사람들이 코카콜라 시계를 차고 있냐고 물었더랬다. 그러면 나는 당연히 칼스버그와 코카콜라를 구분하지 못하느냐고 면박을 주곤 했는데 이것이 면박이 되기고 힘들었던 것이 칼스버그가 맥주회산.. 더보기 이전 1 ··· 133 134 135 1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