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여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지개 여신,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남자 주인공은 제쳐두고 우에노 주리 주연에 아오이 유우가 나온다는 건 그냥 축복이다... 그다지 없어도 될만한, 혹은 짧게 가져가도 될만한 에피소드가 있어 보인다. 덕분에 약간은 지루한 느낌. 하지만 그 지루한 시간을 아오이 유우가 언제 나오나 하는 기대감으로 버티게 된다. 그런데 아오이 유우는 너무 적게 나온다. 차라리 특별출연이라고 하지. 사랑은 머뭇거리지 말고, 농담처럼 고백하지도 말라는 인생에 있어 소중한 충고를 해주는데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나온 대사에서처럼 여자는 확신없이는 움직이지 않는다(맞나?)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화다. 이 영화에서 건진 건 우에노 주리의 연기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는 것. "이와이 순지의 두번째 러브레터"라는 광고 카피는 글쎄... 난 아오이 유우 그리고 우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