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뽀~츠/How to PLAY?

Miami Heat: Diesel Fuel

지난 시즌 디젤과 플래쉬를 앞세워 타이틀을 차지할 당시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마이애미의 공격방법 중 하나.

일단 등장인물:
55번: 제이슨 윌리암스, 32번: 샤킬 오닐, 3번: 드웨인 웨이드, 8번: 앤투완 워커, 40번: 우도니스 하슬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이 윌이 3점 라인 근처에서 샤크와 투멘게임을 하는 척하며 스크린을 받아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이 윌이 바로 3점슛을 할 수도 있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투멘게임을 펼칠 수도 있기에 일단 샤크의 마크맨이 제이윌의 3점을 일차 저지하기 위해 나오고, 인사이드에서 하슬렘의 마크맨이 샤크에게, 코너에 있던 웨이드의 마크맨이 하슬렘에게 붙는 로테이션을 들어간다. 외곽에서 짱박히는 사람을 체크하기보다는 인사이드 혹은 스트롱사이드에 있는 공격수에게 먼저 수비가 들어가야 하는 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이럴 경우 웨이드가 코너에서 번개처럼 골밒으로 들어가 제이 윌의 롭패스를 받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앨리웁으로 연결하여 득점하여 데일리 탑10을 노린다.

자, 이 공격이 성공하려면 공을 가졌던 제이 윌의 3점이 꽤나 위력이 있어야 하는데 제이 윌의 3점 성공률이 줄창 떨어지는 마당에 내가 상대팀 감독이라면 제이 윌의 3점은 "그냥 놔 둬~"라고 하고 싶을 것이다. 따라서 샤크의 수비수로 하여금 제이 윌의 3점을 한 번 체크하게 하지 않고 ─무시하고─ 그냥 샤크만 막으라고 할 것이다.... (미안, 제이슨~~~ㅠㅠ)

(참조: NB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