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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뽀~츠/How to PLAY?

The Wizards' Wing-Cut Double Handoff

 

워싱턴 위저즈의 에이스, 길버트 아레나스의 득점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길버톨로지"라고도 불리는 선수인데 득점력은

어디 내놓아도 꿇리지 않고 많은 버저비터를 통해 강심장을 드러내기도 한다.

백넘버 "0"은 아레나스가 NBA에서 성공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들의 수를 상징한다던가? 암튼...



먼저 아레나스가 안투완 제이미슨에게 패스하고 왼쪽 자유투 레인으로 들어간다.



제이미슨은 중앙의 도넬 테일러(뭐 혹은 캐론 버틀러)에게 주고 테일러는 빌리 토마스 쪽으로 드리블치고 가다가 토마스에게 공을 건네준다.



아레나스는 베이스라인을 타고 외곽으로 빠져나오는데 골밑에 있던 마이클 러핀과 제이미슨은 아레나스의 수비수에게 스크린을 걸어주고 아레나스가 스크린을 타고 나온다.

아레나스가 외곽으로 나올 때 탑에 있던 토마스가 재빨리 아레나스에게 패스.



아레나스에게 오픈 찬스가 열리고 바로 받아서 슛....

(슛이 안 들어가면 골밑에 있던 러핀과 제이미슨이 박스아웃만 잘 해 주면 세컨드 찬스도 잡을 수 있고, 제이미슨의 수비수가 아레나스 쪽으로 도움수비가 오면 아레나스가 제이미슨에게 바로 패스해서 골밑 공략을 할 수도 있다.)


출처:NB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