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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뽀~츠/Sportiva

NCAAF OSU Buckeyes VS Michgan Wolverines

 

               

두 팀 모두 11승 무패를 질주하다 정규시즌에서 맞붙고만 미시간대학과 오하이오 주립대학.

전체 랭킹 1, 2위를 달리던 OSU와 Michigan이 같은 빅 10 컨퍼런스에 있는지라 이런 빅 게임이 있었던 것 같다. 아님 말구.... ㅡ,.ㅡ;;

그래도 전미 랭킹 1,2위가 정규시즌 경기에 맞붙는건 사상 처음이라고 하는 소리를 들은 듯.

뭐, 미식축구는 영화 속에서나 SBS스포츠채널에서 해 주는 NFL을 가끔씩 보는 지경이라

대학풋볼은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 경기가 워낙에 관심의 초점이 되었던지라

나도 결국 새벽잠을 설쳐가며 보게 됐다. 근데 화질이 워낙 안 좋았던 관계로.....쩝.

게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새벽잠이 없어지는 건지....

암튼 OSU Buckeyes가 Michigan Wolverines를 42대 39로 이겼다.

그럼 챔피언쉽 타이틀은 OSU와 USC가 다투는 건가?

아님 OSU와 Michigan의 재대결???

농구에서 OSU에는 Greg Oden이 있고,

USC에는 Ovinton J'Anthony (O.J.) Mayo 가 갈 것으로 아는데,

이거 이거....축구나 농구나 다 해 드시는군...

 Antonio Pittman  3쿼터에서 56야드를 내달렸다. 가장 재밌었던 장면.

OSU의 쿼터백 Troy Smith. 쿼터백들이 뛰기도 잘 뛴다.

뭐 프로로 가서 나이 좀 먹으면 패싱위주로 가겠지만... 젊었을 때 몸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Jim Tressel OSU 감독. 살람훼요~~휀~여러분~~


어익후...높이 날자~!


 

 침통해하는 울버린스의 팬들. "저 쉑히들 다 뒈져쓰..."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 않은가?


Chris Wells. OSU의 1학년 러닝백. 이 넘도 잘 뛰두만. 괴물같은 녀석들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