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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뽀~츠/Run to BASKET!!!

코트 사이드의 celebrities 당신은 잭 니콜슨이란 이름을 들었을 때 무엇이 먼저 떠올려지는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샤이닝",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등의 영화가 생각나는가? 흠흠...글쎄 NBA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보다 먼저 LA Lakers의 빅팬으로서 Staples Center의 코트 사이드에서 LAL의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응원하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잭 니콜슨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할리우드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덕에, 그리고 따뜻한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덕분에 그 주변에 살고 있는 많은 celebrity들이 이 경기장을 찾곤 한다. (같은 스테이플스 센터를 홈으로 쓰는 LA Clippers에는 유명한 코미디언이면서 배우인 빌리 크리스탈이 있다.) 서부.. 더보기
Tony Parker& Eva Longori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포인트 가드이자 리그 최고의 페넌트레이터이며 플루터의 최강자인 토니 파커. 프랑스에서 날아온 이 똘망똘망한 청년은 어릴 적에 시카고 불스의 연습장을 구경하고 나서 농구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한다. 아마 그 시기엔 MJ와 스카티 피펜이 있었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들을 직접 보고도 아무런 감흥을 가지지 않는다면 사람이 아닌거지. 암튼 이 토니 파커는 또 다른 슬래셔인 마누 지노빌리와 백코트를 형성하여 매일 밤 상대의 골밑을 유린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연상의 연인인 에바 롱고리아. Desperate Housewives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이 인물은 토니 파커와의 식을 줄 모르는 애정을 과시하며 샌안토니오의 AT&T Center에 나와 그의 남자친구를 응원한다. 당연히 방송사 카메라도.. 더보기
NBA logo 지금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GM을 맡고 있는 전설적인 가드, Jerry West를 모델로 한 NBA 로고. 보라! 비교가 확 되지 않는가!!! 그리고 NBA 팀들의 위치. 이제 시애틀은 어디로 갈 것인가? 라스베가스? 멤피스도 무조건 매각된다고 하던데... 거 참...밴쿠버에서 멤피스로, 이젠 어디로... 더보기
다치지 맙시다 05-06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타이슨 챈들러(지금은 뉴올리언즈/오클라호마시티 호넷츠에서 맹활약 중이다.)의 모습. 가뜩이나 부실한 시카고의 골밑이 더 얇아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는 이어지진 않았지만... 결국 시카고는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에 석패하고 말았다. 저런 경우를 많이 당해봐서 저 아픔을 누구보다 잘 기억하고 있으니 저 표정에 더 공감이 간다. 농구를 하기 전엔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 등을 통해 부상방지에 힘써야 한다. 요즘처럼 따뜻한 날에는 덜 하지만 특히나 추운 날에는 각별히 주의하고 몸을 달궈놓은 다음에 즐거운 농구를 하기 바란다. 점프 후 내려오다 다른 사람의 발을 밟거나, 보웬의 나래차기(날아차기)같은 불상사가 일어나는 경우를 제.. 더보기
2007 NCAA 남자농구 4강전 결과 Georgia Dome, Atlanta, GA OSU 67 VS 60 GEORGETOWN FLORIDA 76 VS 66 UCLA 이제 결승전만 남았다. 파이널 4에서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과 플로리다 대학이 각각 조지타운과 UCLA를 꺾고 챔피언을 놓고 겨루게 됐다. 오하이오 스테이트와 플로리다라... 흐음... 그렇다. 올 초에 있었던 BCS 챔피언쉽에서 자웅을 겨룬 대결의 재판이다. 물론 이번에는 풋볼이 아니라 농구지만. BCS 챔피언쉽에서는 플로리다 Gators가 의외로 가볍게 OSU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Gatorade shower (celebration)을 했지만 이번에도 가능하지는 미지수다. 근데 후로리다가 우승하면 2연패네??!!!!!!! 아울러 내가 찍은 팀들이 모두 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