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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뽀~츠/Run to BASKET!!!

다치지 맙시다

 



05-06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타이슨 챈들러(지금은 뉴올리언즈/오클라호마시티 호넷츠에서 맹활약 중이다.)의 모습.

가뜩이나 부실한 시카고의 골밑이 더 얇아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는 이어지진 않았지만... 결국 시카고는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에 석패하고 말았다.

저런 경우를 많이 당해봐서 저 아픔을 누구보다 잘 기억하고 있으니 저 표정에 더 공감이 간다.

농구를 하기 전엔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 등을 통해 부상방지에 힘써야 한다.

요즘처럼 따뜻한 날에는 덜 하지만 특히나 추운 날에는 각별히 주의하고 몸을 달궈놓은 다음에 즐거운 농구를 하기 바란다.

점프 후 내려오다 다른 사람의 발을 밟거나, 보웬의 나래차기(날아차기)같은 불상사가 일어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부상은 자기 책임이다.

자기 몸은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