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글에 이어지는, 채찍 다음에 당근을 주는 글입니다. 못하는 선수가 있다면 당연히 잘하는 선수도 있겠죠. 파핫!

원문을 추천하며... 
http://espn.go.com/blog/truehoop/post/_/id/15278/the-nice-list-best-players-so-far

오역과 의역이 점철된, 과감한 생략을 감행한, 발로 옮긴 글입니다. 4월 23일 기준(현지시각).



플레이오프는 다르다. 파울은 더 거칠어지고 준비는 더 철저해지고 수비전술은 더 집중력이 높아지며 쉬운 슛은 기억 속에만 존재한다. 마음의 짐은 커지고 긴장이 풀어질 수 있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모든 사실들은 어떤 선수는 잘하고 어떤 선수는 못하고 하면서 우리의 전통적 관념을 재설정한다. 이 상황에서 누구는 이름을 날리고, 누구는 사라진다.

파이널로 가는 여정은 길고, 2, 3게임으로는 플레이오프의 영웅들과 삽질군단을 가려내기에 충분치 않을 것이다. 한 게임의 슛성공률이 안 좋으면 생산성은 나빠질 수 있다. 반대로, 2,3게임이 완전히 문제가 될 수도 있다. 4게임이면 올라가거나, 탈락할 수 있으니.

플레이오프 초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10명의 선수를 살짜쿵 들여다보자.

Josh Smith
오직 제이슨 리차드슨만이 애틀랜타의 수퍼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보다 플레이오프 PER이 높다. 그는 15-21의 슛을 성공시켰고 두 중요한 카테고리-필드골 성공률과 리바운딩 퍼센티지-에서 리그 선두권이다. 72분 동안 13개의 어시스트, 6블록, 달랑 2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애틀란타의 선발선수 모두 +/-수치가 놀라운데 스미스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가 출전했을 때 호크스는 100포제션 당 약 40점 이상을 올렸다.

Jason Richardson 
이 선즈의 가드는 플레이오프를 개떡같이 시작했다. 리차드슨은 안드레 밀러가 포틀랜드를 원정 1승을 이끌 때 밀러를 막을 선수로 지목된 선수였다. 하지만 앨빈 젠트리가 밀러의 매치업 상대를 그랜트 힐로 바꾼 이후 제이리치는 달라졌다. 두 경기 연속 손끝은 뜨거웠고 오늘 리차드슨는 플레이오프 PER이 NBA 전체 선두다. 처음 나빴던 기록에도 불구하고 지금 3게임에서 3점 성공이 14-23이다. 목요일 밤에 리차드슨은 42득점을 올리자 Valley of the Suns의 Michael Schwartz는 이렇게 묘사했다.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였고 필드골이 24-35(68.6%), 지난 두 경기에선 3점 성공률이 12-17(70.6%)였다. 또한 슈팅가드 포지션에서 평균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Kevin Durant
썬더의 MVP후보는 플레이오프 데뷔전이고 매우 전투적인 론 아테스트에 마크당해 필드골을 줄기차게 74번 던져 겨우 27번을 성공시키고 7개의 어시스트를 한 반면 14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박스 스코어에서 손해를 봤다. 그러나 썬더는 레이커스와 대등한 경기를 했고 듀란트는 여기서 큰 역할을 했다.

David Thorpe는 "레이커스가 케빈 듀란트를 마크한 것처럼 하면 효율성을 낼 수 있는 인간은 지구상에 없다.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그를 막는 것이 그들의 게임 플랜임은 확실하고, 우리는 그게 나쁜 수비 팀이라고 말할 순 없을 것이다. 슛을 난사하더라도 썬더는 듀란트가 계속 저돌적이게 놔둘 것이다. 유난히 많은 턴오버를 기록한 것은 그만의 잘못이 아니다. 게다가 내 생각에 듀란트는 3번째 게임에서 잘했다. 크런치 타임에서 코비 브라이언트를 수비한 것은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했다.

LeBron James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시즌 MVP를 예약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발군이다. 듀란트 만큼이나 많은 68번 슛 시도를 통해 39번 성공시켰고 13번의 3점슛은 거의 절반이 성공되었고 24개 리바운드, 21어시스트, -내가 좋아하는-블록슛은 9개다.

Deron Williams
윌리엄스의 스탯은 최고를 향해 가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메멧 오쿠어의 부상으로 빅맨 자원 부족함에도 너겟츠 상대로 한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끌 당시의 게임화면에 담겨져 있다.

Joakim Noah
By the Horns의 Matt McHale의 말: "노아는 클리블랜드라는 강팀을 만난 중압감을 견디면서 르브론 제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 언더독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불스에게 인식시켰다. 숫자로 표현하자면 그는 시카고의 2점차 승리 때 +/-마진이 +13으로 최고였지만 스탯은 잊어버려라. 그는 불스의 정신적 지주이다."

Ersan Ilyasova
내가 좋아하는 스탯 중 하나는 토탈 리바운드 퍼센티지다. 간단히 말해 어느 선수가 플로어에 있을 때 실패한 모든 슛 중에 몇 퍼센트나 그 선수가 잡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일야소바는 플레이오프 초반  모두를 보내버렸다. 그는 플로어에 뛰고 있는 10명의 선수 중 하나였지만 전체 리바운드의 4분의 1이상을 잡아냈다. 순전히 집념이었다. 다른 기준을 잡는다면 드와이트 하워드가 약 19퍼센트를 잡아내는데 일야소바의 플레이오프 PER은 하워드보다 낫다.

Ron Artest
NBA Playbook의 Sebastian Pruiti 曰 "그는 디펜스 기량을 한 단계 발전시켰고 플레이로써 자신이 리그 최고의 퍼리미터 수비수임을 인식시켰다. 케빈 듀란트를 주무르는 것을 보면 정말 인상적이다. 한 플레이에서 아테스트는 스크린을 피하기 위해 공간을 뒀다가 다시 돌진하면서 듀란트를 막았다. He has been deflecting a ton of basketballs and knocking a bunch away from Durant.(이건 당최 무슨 말인지...)"

Gerald Wallace

어느 코치든 월러스의 신비로운 허슬과 끈기로 점철된 하이라이트를 어린 선수들에게 보여줘야한다. 후략...(뭔 소린지.)

C.J. Miles
한 서부 컨퍼런스의 관계자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초반은 마일스의 무대였다. 마일스의 스탯은 아주 좋기도 하지만-두 게임에서 그의 플레이오프 PER은 듀란트, 브라이언트 만큼 됐다- 그 이상으로 유타의 많은 베스트 플레이를 쏟아냈다. 그의 존재는 멤피스로 트레이드한, 재즈에서 가장 비슷한 역할을 했던 로니 브루어에 관한 이야기를 쏙 들어가게 하고 데론 윌리엄스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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